대한민국 교육청들, '질문이 있는 교실' 만들기 열풍

대한민국 교육청들, '질문이 있는 교실' 만들기 열풍


현재 전국 교육청 중에서 서울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충남교육청 중심으로 '질문이 있는 교실' 만들기에 적극 발벗고 나섰습니다. 우리나라 교육계에 질문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는 데 대해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그동안 협회 차원에서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브루타의 핵심으로 삼아왔던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현상은 정부에서도 매우 고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질문의 문화만들기 캠페인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공익광고와 미창부에서 진행하는 많은 캠페인 광고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확실히 우리 교육에서 그동안 되살리지 못했던 질문의 문화를 형성한다면 교육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문화 개혁 운동에도 많은 장애물이 가로막아설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개혁은 한 번도 순풍을 탄 적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교육에 대해 조금만 아는 분이라면 질문을 도외시한다는 것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일인 것을 잘 알 겁니다. 따라서 질문을 통한 교육개혁을 반대하기 위한 명분은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질문을 강조해온 하브루타의 주장이 우리 사회에 적극적으로 수용되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 힘써주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대단한 성취감을 맛보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도 이 운동이 계속 추진되어 우리 사회가 질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토론문화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때마침 하브루타교육협회에서 '질문이 있는 교실' 시리즈 2권을 출간해 더욱 고무적입니다!!


예산교육청,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만들기 추진

성북교육청, '질문이 있는 교실만들기' 교사 역량 강화

"학생들이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혁신 실현"

서울교육청, '질문이 있는 교실' 위한 교사역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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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하브루타

등록일2015-07-03

조회수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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