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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인천포스코고교, 하브루타로 수업

이사람] 포스코교육재단 인천포스코고교 안종진 초대교장

2015-11-30 11:01

 

“글로벌 인재양성엔 특성화 교육필요”
파트너와의 소통통해 학습력 배가
‘하브루타’교육 全교원·학생에 실시
도전정신 투철한 인재육성이 목표


 

“자유경제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는 현재 우수한 공립학교는 물론 국제학교, 전세계 유수 대학의 글로벌캠퍼스 등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다양한 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송도의 다양한 명문 학교들이 모여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한다면 상호협력하면서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이 될 것입니다.” 



안종진(59·사진) 인천포스코고등학교(이하 인천포스코고) 교장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선진국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이 변해야 한다”며 특성화 교육 및 학교간의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도가 ‘수도권 서부의 8학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포스코고, 채드윅국제학교, 신정ㆍ해송중 등 명성 있는 학교들이 개교해 운영 중이다. 국내 두 번째 과학예술영재학교인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도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안 교장은 올해 3월 인천 송도에 개교한 인천포스코고의 초대 교장이다. 인천포스코고는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의 모범사례로 알려진 포항제철고와 광양제철고 등을 운영 중인 포스코교육재단이 개교한 세 번째 학교다. 

교직에 30여 년간 몸담아온 그는 강원 정선에서 교직을 시작했으며, 지난 1991년 포스코교육재단에 처음 발을 들였다. 안 교장은 ‘포스코 교육인상’ 및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교육 발전에 헌신해 온 교육자에 수여하는 ‘한국교육대상’ 제 1회 수상자다.

그는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인 ‘하브루타’ 교육을 전 교원 및 학생들에게 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하브루타 교육은 파트너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가 학습력을 키워가는 교육법이다. 그는 “질문하고 토론하며 논쟁하는 교육이 이뤄지지 않으면 창의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없다”며 “인천포스코고는 소통을 통해 서로가 학습력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법인 하브루타 교육을 전교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생각의 힘을 기르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 글로벌 캠퍼스의 뉴욕주립대, 조지 메이슨대, 유타대, 켄트대와 상호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안 교장은 “진로ㆍ진학과 연계한 직업ㆍ전공적성 체험활동으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진로와 전공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인 진로ㆍ진학 체험(STP: Soaring Talent Program)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며 “5개 전문연구분야(경영경제, 자연과학, 공학기술, 의료생명)별로 집중연구과정팀을 구성해 대학 교수로부터 오프라인 강의 및 온라인 지도를 받는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 교장은 “’다양한 인재가 세상을 바꾼다’는 정신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시켜 협업능력과 몰입도가 높고, 도전정신이 투철한 학생을 육성해 나가는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훈기자/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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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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