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하브루타에 대해 알고나서 카페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관심을 갖던 때 입문반이 생겨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구라서 오프라인 강의는 듣기 힘들고, 다행히 온라인으로 강의를 해 주셔서요.
흠...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12시까지 강의를 듣고 순간순간 느끼는 것이 있었지만.
적어 놓지 않아서 다 잊어버렸네요.
ㅎㅎㅎ
피곤한 날은 강의 후반에 졸기도 하고,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안 나와서 글로만 참여하기도 하고...
아무튼
이 강의를 마친 소감은
많이 들어보신 단어겠지만
'뿌듯합니다'
아이들을 대하는 제 자신도 달라졌고,
제가 달라지니 아이들도 달라지고,
전보다 웃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좀 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었구요.
저를 좀 더 성장시켜준 강의였습니다.
이번에 기초반도 한다고 하시는데 마음은 굴뚝같은데...
욕심은 나는데... 8주동안 하려니 체력적으로 후달리네요. ㅎㅎㅎ
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강사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같이 강의들은 분들과의 인연도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