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고등학생입니다.
예전부터 하브루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 몰랐고 일주일 내내 하는 일이 많아서 따로 시간을 낼 기회가 없었습니다.그래도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는 문이 열린다고, 우연히 이 카페를 알게 되었고 인터넷 하브루타 과정을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일단 지금 4주과정이 끝난 지금 드는 생각은요, 배우는 동안 너무 재밌었습니다.
저녁에 피곤해서 무언가를 못하는데 하브루타 수업시간은 드라마 보는 것만큼 재밌었어요:)
그리고 요즘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고 대한민국의 교육의 문제는 변하지 않고 있어서 어떤 기준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나 고민이 있었는데요. 하브루타를 열심히 하며 째다카를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또래의 친구들은 대학입시, 오직 대학이란 목표와 불안감만 가지고 있는데 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하브루타, 옳은 교육으로 한발짝 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조금 빛이 보이는 기분이랄까요:)
더불어 앞으로 하브루타를 오프라인에서도 공부하고 싶네요.
김정완 선생님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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